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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헝가리 침몰 유람선 인양...현지 분위기는? / YTN

2019-06-11 21 Dailymotion

■ 진행 : 송경철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현섭 / 유로저널 헝가리 지사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째. 허블레아니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양 과정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 헝가리 현지 분위기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인 신문인 유로저널 헝가리 지사장이자 부다민박 신현섭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에 허블레아니호 인양에 이루어졌는데 지금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화면 함께 보고 계신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도 지금 화면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양에 대해서 헝가리 언론은 어떻게 보도를 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한국 언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. 지금 인양 관련 뉴스가 주요한 뉴스로 긴급하게 보도되고 있고요. 지금 시신 수습 상황이나 비상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떤 부분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아무래도 시신이 인양되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안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민들이랑 헝가리 현지 시민들도 인양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고 들었습니다. 어느 정도인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어제도 사고 현장에 다녀왔는데요. 많은 헝가리인들이 강둑과 머르기트 다리 위에서 사고 현장과 인양 준비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. 한국 교민도 물론 몇 명 만났고요. 강둑에는 헝가리 사람들이 놓고 간 꽃들과 양초가 있었습니다. 고인들을 추모하는 헝가리어 편지는 물론이고 서툰 한국어로 쓴 글들도 보였습니다. 그리고 아마도 한국 사람이 놓았을 한글 메모와 한국 시집도 있었습니다. 또 누군가가 놓은 과자와 커피, 인형 등은 한국에서도 인명사고가 났을 때 봤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만난 헝가리 젊은 커플과도 짧게 이야기를 나눴는데요. 처음 이 소식을 보고는 믿지 못했다고 합니다. 지금까지 살면서 두나강, 헝가리 사람들은 다뉴브라는 영어식 표현보다는 헝가리 말로 두나라고 부릅니다. 이 커플들이 두나에서 이와 같이 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합니다. 그래서 슬픈 사고에 대해 한국인에게 애도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111520568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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